이적 - 당연한 것들 / 백상예술대상에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. 저번에 백상예술대상 축하공연 때 아역배우들이 불었던 당연한 것들이라는 노래 다들 들어보셨나요? 저도 본방송 보면서 가슴이 찡하더라고요. 요즘 우리가 가장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 아닌가 싶어요. 좀 괜찮아지는가 싶었는데 다시 요즘 코로나가 기승이라 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이런 노래를 들으니 너무 마음도 아프고 슬프고... 그렇지만 우리 좀 더 힘내보자 서로 다독이는 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고요~ 아이들이 부른 것도 감동이었는데 이적의 목소리로 듣는 노래는 또 다른 울림이 있네요~ 이 노래는 이적의 자작곡으로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해요. 코로나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이 노래를 잘 몰랐고 저는 시상식 때 처음 듣게 되었어요~.. 더보기 이전 1 다음